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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측우기와 통영측우대가 만나다

통영측우대

측우기와 측우대는 조선시대 강우량 분포를 측정하던 과학 기구로서, 조선 세종 때 처음 만들어져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활용되었다. 유럽보다 약 200년 앞서서 만들어졌으며, 당대 조선의 과학기술력을 짐작할 수 있는 증거이다. 통영측우대는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어 제작 연대가 확실하고, 받침돌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사례이다. 흰 점을 누르고 마우스로 돌려보면서 측우기와 측우대의 모습을 상세히 관찰하세요.

3차원 스캐닝

3차원 스캐닝은 대상 표면에 투사한 광원의 간섭이나 반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3차원 형상 또는 공간정보를 취득하는 기술이다.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하여 형상을 측정하고 구조화된 점(點) 집합으로 변환하며, 데이터 후처리 과정을 거쳐 대상 유산과 동일한 3차원 형상을 재현한다. 비접촉식 전산화 기술로서 문화·자연유산의 디지털 기록뿐만 아니라 복원과 복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